나트랑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나푸만(Nha Phu Bay) 한가운데에 위치한 원숭이섬(Monkey Island)은 바다를 향해 곧게 뻗어 있는 창 모양의 작은 섬이다. 이곳에는 1,200여 마리의 원숭이가 자연적으로 살고 있는 섬의 보금자리인데, 매일 아침 깨어나면 원숭이 정원 중앙에 모여 먹이를 기다리거나 관광객들이 놀러 오기를 기다리며, 손님들과 셀카도 찍고...너무 사랑스럽네요.